자동차 유리에 색을 넣는 썬팅이라는 것이 있다. 전문 용어는 윈도우 틴팅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1980년대 자동차 유리는 완전히 투명한 것이었다. 그러다가 1990년대 말쯤 색깔이 들어간 유리가 창작되어 나오게 된다. 진하기를 말하는 빛의 투과율은 완전히 투명한 것이 100%인데 색깔이 들어간 유리가 투과율 70%이다. 현재 모든 차종에 적용되어 있고 유리에 써 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가 이런 70% 투과율 즉 30%를 차단하는 것이 못마땅했는지 색이 들어간 필름을 부착하게 된다. 일명 썬팅! 나도 1990년대 말 처음으로 썬팅이라는 것을 내 돈 주고 했는데 아마도 투과율 50% 정도였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은 점점 진해져 무려 5~20%가 대세가 되는 상황이다. 원래 70%에 20%가 더해져 더욱 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