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영국의 서식스에서 열리는 굿우드 페스티벌이라는 것이 있다. 마세라티는 여기에 기블리 334를 내놓으면 더 이상 8기통 엔진을 넣지 않아 이것이 마지막이라고 한다. 이미 그들은 6기통 네튜노 엔진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기블리도 단종이고 트로페오 8기통도 단종이라서 최종으로 마지막 103대를 한정으로 내놓았고 약간의 튜닝을 통해 최고속을 무려 334km로 만든 최후의 차다. 그래서 '기블리 334' 그러면 과연 내연 기관이 사리질까? 또 전기차가 정말로 친환경일까? 한편 현대차는 이 행사에 아이오닉 5를 튜닝하여 슈퍼카로 만든 5N를 내놓았다. 무려 650마력의 전기차 슈퍼카다. 그런데 그만 주행 중 날아가는 사고가 난다. 국제적 망신을 당한 것이다. 왜? 아이오닉 5의 차체 강성은 약하다. 더군다나 ..